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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타이어 교체 시기, 이 신호가 나오면 늦은 겁니다

겨울철 타이어 교체 시기, 이 신호가 나오면 늦은 겁니다

타이어를 언제 바꿔야 할지 헷갈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단순히 홈이 많이 남았는지만 보면 안 됩니다. 마모 정도와 함께 타이어가 만들어진 지 얼마나 됐는지도 함께 봐야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노면이 미끄러워지는 만큼 이 기준이 더 중요해집니다. 교체 시기를 놓치면 제동 거리가 늘어나 사고 위험도 함께 커지고, 특히 빗길이나 눈길에서는 그 차이가 더 크게 벌어집니다.

1동전으로 확인하는 마모 한계선

타이어 홈에 동전을 거꾸로 꽂아봤을 때 숫자가 다 보이면 이미 많이 닳았다는 뜻입니다. 타이어 홈 안쪽에는 원래부터 마모 한계선이라는 작은 돌기가 있는데, 이 돌기와 타이어 표면 높이가 같아지면 교체 시점으로 봅니다. 국내 기준으로는 홈 깊이가 1.6밀리미터 이하로 내려가면 법적으로도 교체 대상으로 분류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상태로 계속 타면 빗길이나 눈길에서 미끄러질 위험이 크게 늘어나므로 주기적으로 눈으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고, 동전이 없다면 타이어 트레드 홈 사이 마모 인디케이터 표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2옆면 숫자 4자리로 확인하는 제조 시기

타이어 옆면을 자세히 보면 작은 타원 안에 4자리 숫자가 있습니다. 앞 두 자리는 몇 번째 주에 만들어졌는지, 뒤 두 자리는 몇 년도인지를 뜻합니다. 홈이 아직 많이 남아 있어도 고무 자체가 오래되면 딱딱해지면서 바닥을 움켜쥐는 힘이 떨어집니다. 보통 제조 후 5년 정도부터는 상태를 더 자주 점검하는 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마모 상태뿐 아니라 제조 시기도 함께 확인하는 게 안전한 판단 기준이 되고, 오래 세워둔 차라면 주행거리가 적어도 제조 연도만으로 교체를 고려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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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계절 타이어는 눈길에서 한계가 있다

평소 사계절용 타이어를 쓰고 있다면, 눈이 쌓이거나 얼어붙은 길에서는 전용 겨울 타이어보다 제동력이 확실히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에서는 사계절 타이어의 고무가 딱딱해지면서 접지력이 더 크게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눈이 자주 오는 지역에 살거나 산길, 고지대를 자주 다닌다면 겨울철만이라도 윈터 타이어로 바꾸거나 스노체인을 미리 챙겨두는 게 안전하고, 첫눈이 내리기 전에 미리 준비해두면 급하게 구하느라 헤매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타이어를 바꿔야 할 때는 마모 한계선과 제조 연도, 두 가지 기준으로 판단하면 됩니다. 여기에 지역별 눈길 상황까지 고려하면 더 확실한 판단이 됩니다. 날이 추워지기 전에 미리 점검해두는 습관이 사고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고, 점검은 몇 분이면 끝나는 만큼 번거롭다는 이유로 미루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가까운 정비소나 타이어 매장에서 무료로 점검해주는 경우도 많으니 부담 없이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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